글
기간,
소멸시효만
장장 5시간에 걸쳐서 배웠다.
채권은 소멸시효 10년이라는 것과
중단 사유에 의해 시효 기간 계산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.
이 중요했고, 나도 그것에 계속 관심이 가고 궁금증이 많아졌다.
내가 오래 전에 빌려준 돈을 받으려면,
시효가 넘어가기 전에
청구를 줄기차게 하고,
돈 빌려준 사람의 승인을 얻어야겠다.
승인을 안해주면 재판까지 넘어가긴 번거로우니 돈을 떼이겠다.
만약 내가 채무자인데 돈을 못갚아서 강제집행을 당했다면
언제 채무를 면할 수 있나,
은행에서 나에게 자꾸 소송을 제기한다면 시효가 영영 완성되지 않는 것인가
궁금하다.
내가 어느 입장이건,
당하고 살지 않으려면 알아둬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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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윤 선생님은 말이 조곤조곤 변강쇠 말투여서,
차근차근 듣기 좋다.
쫓기는 기분이 없다.
딱 교과서에 있는 것 밖에 안배우지만,
그것 만큼은 확실히 배울 수 있다.
딱 기억할 여력이 있는 만큼만 한 번에 확실히 익혀두기에 듣기 좋은 수업.
by 언제나19
2009. 5. 31. 23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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