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에서 
파고다, ybm 어학원 강의를 5만원 지원해주기 때문에
싼 반을 찾았다.
단가는 높고, 시간은 짧고, 전체 가격은 싼 반.

토플 단과반이 적당하네.
이번 달에는 결혼식이 많아서, 주말반 중에서 아침반으로 고르려고 고르다보니
45000원짜리 토플 스피킹 반이 아침반이고, 3번밖에 수업을 안하네. 이번 달은 광복절이 끼어 있어서.

자신감있는 목소리의 victoria 선생님이 강의한다.
큰 키에 중국 비단 같은 정장 원피스 짧은 치마가 달라붙는다.
시원시원하게 잘 말한다.

책을 17000원에 샀는데 실수했다.
어차피 다음 번부터 필요한건데, 인터넷에서 살껄.
보지도 않을 책값 아까워.
환불하고 인터넷에서 다시 사야겠다.


신세계몰에서 콰드로 카드로 사는 게 제일 싸겠다.

by 언제나19 2009. 8. 8. 20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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