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eps 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네.
toeic보다 겨우 약간 어려운 것 같은데, 시간 안에 다 못풀겠으니까 나한테 체감 난이도는 훨씬 심하다.
문제도 왜이리 많아.

4 가지 평가 중에서 listening이 하나 밖에 없어서 나한테 불리할 것 같다.
listening 동안에 졸려서 자꾸 졸았다.
특히나, listening 중 3, 4 파트는 두 번씩이나 들려주니까, 자꾸 한 번쯤은 안듣고 졸게 돼.
집중이 안돼. 차라리, 한 번만 들려주지.

그러다가, 문법, 어휘 평가에서 정신을 차렸다.
시간은 별로 없는데, 문제는 어찌나 많은지,,
결국 그 다음 독해 평가를 다 못풀었다.
20문제는 찍은 것 같다 -0-
최악이야.

감독온 사람이 개념없이 힐을 신고 온 사람이어서
자꾸만 또각 소리에 신경쓰였다.
시간 못지키고 앞쪽 문제를 풀려는데, 또각 발소리가 계속 들리니까 또각콩닥뜨끔 신경쓰여서 짜증났다.

내가 모르는 표현, 어휘가 참 많다는 걸 새삼 알았다.
영어 공부도 좀 해야 할까봐.
평소 실력으로도 보통은 충분하겠지만,
모르는 문제를 보면, 자존심 상하잖아.

그래도 어떤 형식으로 나오는지 알았으니까
다음에 한 번 더 본다면 더 잘볼 것 같아.

이매중학교에서 봤다.
아침에 그 앞에 문구점에서 컴퓨터용 싸인펜을 살 수 있어서 다행이다.
한양아파트에서 택시타고 갔다. 4500원쯤 나왔던 것 같다.
시험이 끝나고 한샘이네 이매촌 청구 아파트까지 쭉 걸어가서, 도미노 피자를 먹었다.

어제 식목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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